to 부정사는 ‘to + 동사원형’이라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지만, 명사·형용사·부사와 같은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. 그중에서도 명사적 용법은 학생들이 가장 먼저 익혀야 하는 중요한 용법입니다. 단어 하나로 표현하기 어려운 행동이나 상태를 문장에서 하나의 명사처럼 쓸 수있게 해 주기 때문이죠. 하지만 막상 공부할 때는 “왜 동사에 to만 붙었을 뿐인데 명사처럼 쓰일까?”라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. 핵심은, '동사를 명사처럼 사용하기'입니다. 이 글에서는 문장 속에서 to 부정사가 어디에 위치할 수 있는지, 그리고 왜 동명사 대신 to 부정사를 써야하는지 핵심만 짚어 드릴게요. 1. 동사를 명사로 변신시키는 마법: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의 원리to 부정사는 문장 안에서 카멜레온 같은 존재입니다...